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카루의 바둑 (문단 편집) === 중국기원 === [include(틀:토론 합의, this=문단, 토론주소1=RobustOafishAheadBit, 합의사항1=기존에 초판 번역명으로 표기했던 중국기원 인물들의 이름을 완전판 번역명으로 표기하기)] * '''양하이'''(楊海)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사카구치 켄이치]]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이병욱(성우)|이병욱]](투니버스)}}} 중국기원 소속 프로 기사로 단수는 八단. 일본어와 한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하고, [[컴퓨터]]에도 일가견이 있다. 사교력도 뛰어나서 [[이스미 신이치로]]가 공부를 위해 약 2달간 중국기원에 남기로 결심했을 때, 자신의 자취방에서 묵을 수 있도록 배려해 줌과 동시에 다른 실력 있는 중국 프로 기사들과 대국할 수 있도록 주선을 해 주는 등 많은 도움을 줬다. 특히 이스미가 뛰어난 실력을 지녔음에도 외부요인에 흔들려 제 실력을 못 낸다는 사실을 간파하곤 수많은 지도기를 통해 [[마인드 컨트롤]]을 잘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줬는데, 이게 큰 효과를 내어 이스미가 1부 후반에 열린 프로 시험에서 전승으로 입단에 성공했으니 그야말로 은인이자 훌륭한 스승인 셈. 2부 북두배 때는 중국팀 단장을 맡았으며, 일본팀 단장 [[쿠라타 아츠시]]의 부탁을 받고 한중일 동시통역을 담당하기도 했다. 위에 언급된 대로 어학과 컴퓨터에 능통하고 바둑 실력도 뛰어난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연구회에서 일본의 프로 기사들과 호선으로 둘만큼 만만찮은 실력의 소유자인 이스미를 상대로 '''2점 접바둑'''으로 지도기를 해줬을 정도이니, 엄청난 실력자라는 걸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동료 기사한테 '''니가 컴퓨터 프로그램 같은 거에나 신경쓰니까 니네 팀 성적이 나쁜 거 아니냐'''는 말을 듣는 걸로 봐서는 프로 리그 성적은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은데, 이 다재다능함이 발목을 붙잡는 케이스일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는데, '신의 한 수는 컴퓨터에서 나올 것이다'라는 대사를 남겨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시대를 앞선 예언자]] 취급을 받고 있다.[* 특히 그 말에 옆에 있던 동료가 컴퓨터가 사람을 이기려면 100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하자 양하이가 그 정도는 걸리지 않을 거라 단언했는데... 2016년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세계 최정상급 기사 [[이세돌]]을 4:1로 가법게 꺾은 [[알파고]]가 등장해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고, 이를 필두로 '''[[바둑/인공지능|바둑 인공지능]]'''이 무섭도록 발전해 현재는 인간이 호선으로는 절대로 이길 수 없는 반열에 올라 이 말이 '''현실이 되었다'''. 이 에피소드가 2000년대 초에 연재되었으니 실제로는 15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은 셈. 게다가 [[알파고]]를 개발한 [[데미스 하사비스]]가 [[중국계 싱가포르인]] 모친을 둔 터라 묘하게 중국인인 양하이와 싱크로를 이루는 구석이 있다.] 결말에서 [[신도우 히카루]]가 남긴 (바둑을 두는 이유는)"머나먼 과거와 머나먼 미래를 잇기 위해서"라는 말을 '''풋내 나는 어린애의 말'''이라고 일축하는 것으로 만화가 끝난다. 모든 사람들의 삶이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흐름이라고 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과 바둑에만 한정 짓는 히카루의 말은 양하이에게 자기중심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물론 이건 양하이가 인생을 더 산 사람이기도 하고 히카루와 사이에 대해 정확하게 모르기에 그 발언자체만 평가한 셈이다. 사실상 '''이 만화 최고의 천재'''. 다재다능한 건 기본이고 [[바둑/인공지능|바둑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을 거라고 예언했으며,[* 참고로 작중에서 양하이가 중국 사업가의 스폰서를 받아 바둑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다는 말을 했는데, 실제로 [[알파고]]나 2020년 기준 [[바둑/인공지능|바둑 인공지능]]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절예]]도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개발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기막힌 공통점이다.] 사이와 대국 한번 없이 인터넷으로만 보고도 (물론 농담조였지만) 그가 망령이고 모종의 이유로 출현했다가 사라졌다고 추리하기도 했다. 이름의 유래는 [[린하이펑]].[* 중국기원 소속 캐릭터들의 이름을 보면 국적이나 소속 기원을 불문하고 유명 바둑 기사의 한자를 한 글자씩 따와서 이름을 지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짜오스는 [[조치훈]], 르어핑은 [[녜웨이핑]]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을 가져왔다.] * '''짜오스'''(趙石)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후지사키 에리코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김선혜]](투니버스)}}} 10대 초반의 프로 기사로 단수는 三단. 첫 등장에서는 친선 교류 차 중국기원을 방문한 [[이스미 신이치로]]를 꺾었다. 그 후 지방 기전이 있어 자리를 비웠기에 잠시 출연이 없다 나중에 복귀해 이스미 & 르어핑과 바둑을 두며 즐겁게 지낸 듯. 북두배 에피소드 때 중국 대표로 출전한 걸 보면 중국의 10대 초반 유망주들 중에서 기력이 가장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전에서는 야시로 키요하루를 꺾었지만, 한국전에서는 [[홍수영]]에게 패했다. * '''르어핑'''(楽平) {{{-1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타카기 레이코]]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여민정]](투니버스)[* 일본판/한국어 더빙판 성우 모두 [[와야 요시타카]]도 맡았다.]}}} 10대 초반의 프로 기사. [[와야 요시타카]]와 굉장히 닮아서, 이스미가 처음 만났을 때 깜짝 놀랐다.[* 반대로 북두배 때 와야를 본 양하이와 짜오스는 '르어핑?' 하면서 놀라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소질이 뛰어나다고 인정받은 프로 기사들만 소속될 수 있는 베이징의 중국기원에서 지낼 만큼 소질은 뛰어난 기사이지만, 게임이나 만화 같은 놀거리를 즐기는 데 집중하느라 바둑 공부에는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 장난기 많고 제 멋대로인 성격이다.[* 이 때문에 저단 기사들의 지도를 맡고 있는 리 사범은 물론이고 양하이 같은 선배 기사들이 걱정하고 있다. 양하이의 말에 의하면 중국 바둑계는 일본보다 가혹해서 서른만 넘어가도 신예 기사들에게 밀리기 시작하기 때문에 10대 때 게으름을 피우면 끝장이라고. 2000년대 이후로는 한국도 인터넷과 케이블TV 중계의 보급으로 인한 속기 기전의 증가로 저렇게 되었고, 일본은 그나마 아직 덜하지만 점점 저렇게 되어가고 있다.] 이스미와의 첫 대국에선 여러모로 멘탈이 흔들려있던 그를 어렵지 않게 이기고 "별것 아니네~"라고 조롱하는 여유까지 보였지만, 2차전에선 양하이에게 단련을 받아 마인드 컨트롤을 익히고 자기의 바둑을 둘 수 있게 된 이스미에게 2집 반으로 패했다. 이후 맞대결 승률이 비슷하게 나오자 자기가 이스미보다 확실히 위에 있고 싶다며 바둑 공부에 매진하게 되었고, 이스미 옆에 찰싹 붙어 함께 연구회도 갖는 등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했다. 북두배 에피소드 때는 중국 대표로 선발되지 못했고 그 때문에 와야와의 대면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